[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바이오 기업 비티진이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가 함유된 홍삼 헬스케어 음료 '42.195km 에너진(Energi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진은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음료이다.

에너진은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을 기존 42.195km의 2배인 60mg로 늘렸다. 홍삼, 산삼, 인삼에서 추출되는 진세노사이드는 항암효과, 원기회복, 면역력증진, 혈액순환개선, 뇌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어 각종 기능성 건강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에너진은 비티진만의 ECS 효소처리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체질에 관계 없이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배가시켜 더 확실한 효능을 나타낸다. 여기에 홍삼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제거해 마시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일본 다이와제관에서 수입된 NB캔을 사용해 오랫동안 품질을 유지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허율 비티진 대표는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한 에너진은 바쁜 직장생활로 지친 30∼40대 들에게 생활의 리듬과 활력을 찾아줄 것"이라며 "비티진은 에너진 외에도 연령과 성별에 따라 보다 특화된 음료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진의 가격은 5000원(100ml)으로 백화점, 제주도 골프장을 시작으로 전국 골프리조트, 드러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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